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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40501 캠프 17일차 : Git 기본 커맨드 본문
오늘 하루 한줄평: 온 세상이 git이다.
오늘 배운 내용
- Github에서 Pull Request는 사실 브랜치를 만들지 않는다면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이다. 애초에 Pull Request는 분기점 발생한 후에 따로 작업한 내용을 merge를 할 때 merge해도 되는 지 협업자들한테 확인을 부탁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 git add는 git에 올릴 파일을 지정, git commit은 로컬 git에 저장하는 명령어다. git add는 한번에 올리는 . 옵션이 있지만 파일을 선택해서 올린다는 점에서 굳이 구분을 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일부 파일을 급하게 올려야하는 상황이거나 step by step으로 커밋하고 싶을 때 add의 지정 옵션은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 branch는 태그같은 것이다. 좀 더 단어의 의미와 비슷하게 표현하자면 가지가 자라날 위치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전에는 따로 작업하는 것 자체가 branch라고 알고 있었는데 작동하는 방식을 공부해보니 branch는 그 작업 흐름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자라날 위치를 태그로 표현하는 것에 더 가까웠다.
오늘 한 일
- 강의 자료로 받은 git강의 자료 2개와 추가 git자료들을 보며 git 명령어들을 하나씩 숙지했다. 백문의 불여일견이라고 매니저님이 이전에 올려주신 git 게임을 통해 열심히 git 명령어를 치며 문제를 해결해나갔다. 그렇게 git만 6시간 넘게 숙달한 것 같다.
- 프로그래머스 Lv.3문제 하나를 풀었다. ios트랙에서 공부 중인 친구가 알고리즘을 같이 풀자길래 흔쾌히 수락하였다. 이 참에 미뤄두었던 코드 해설을 시작하자는 마음에, 푼 문제를 포스팅하였다.
오늘 하루는?
- 오랜 두려움이자 궁금증이었던 git과 하루종일 씨름하였다. 신기하면서도 꼴뵈기싫은 git과 하루종일 지냈더니 어느정도 이해가 돼서였을까... 그렇게 나쁜 녀석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기술이라는게 내가 쓸 수 있으면 좋은거,못 쓰는거면 굳이 쓸 필요 없는 것 아니겠는가? 개발자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십 번은 경험할 내로남불을 오늘 또 한 번 겪었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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